사천 케이블 관리 담당자님께

금일 사천 케이블을 타기 위해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티켓을 발행하여 잘 타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낮 12시 20분경 오른쪽 주차장(입구 진입)에서 차를 빼고 나오는데 앞차가 출구 방향으로 가지 않고 바로 좌회전해서 나갔습니다.

저도 초행길이라서 그렇게 나가는게  맞는 길인 줄 알고 따라나갔습니다.

입구에 계신 주차관리 직원분이 야(반말로)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앞차 따라가는데 따라가냐면서 호통을 치시더라구요.

제가 몇던 갔던 길이면 당연히 오른쪽 주차장에서 직진을 하고 출구로 나갔겠쬬.

그럼 안내해주시는분이 잘 얘기를 해주시면 될것을.... 그렇게 소리를 지르며 반말을 하셔서 기분이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밖에서 일하시느라 힘드신건 이해하지만 고객에게 말을 전달하는 방법을 좀 바꾸셧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여행이 괜히  별일  아닌일에 굉장히 기분 안좋게 끝나버렸네요.

사천 케이블카가 너무 좋다고 해서 시간내어서 갔던곳이 결국에 주차관리 직원분으로 인해 안좋은 여행지로 끝이 나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