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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라는 말은 본래 공자가 태어난 산 이름으로 '이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공자를 다르게 부르는 칭호이다. 옛날 이 산 아래 선비들이 많이 살았는데 당시 유학사상이 사회를 널리 풍미할 때, 공자를 흠미한 나머지 이 산의 이름을 공자의 칭호를 따서 부친 것으로 알려진다. 산의 형태는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처럼 길게 뻗어 있으며, 산이 완만하고 공기가 깨끗하여 산림욕을 즐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