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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는 속, 이아도이속에 속하는 핵과류로써 그 원산지는 중국의 사천성과 호북성의 산간지로 알려져 있다. 매실에 대한 기록은 중국의 고서인 “시경”에 처음으로 기재되어있으며, 호북강륙의 전국묘에서 매실씨가 발견되어 약 3000년전부터 재배되어왔음을 알 수 있다. 중국고서(신농본초경)에 의하면 매실은 가장 오래된 과수의 일종으로써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약 1500년 전에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 왔으며, 우리의 선조들은 오랜세월을 두고 이 열매를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하여 왔다. 매화나무는 꽃이 먼저 피고 열매인 매실은 살구와 비슷한 크기인 12~20g의 구형핵과로 백가하,남고,고성,청축 등이 있고 수분수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수 품종으로 자기수분이 불가능한 품종 등에 수분용으로 재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