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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 2018.10.05 05:18 조회 수 : 621
우연한 기회가되어 지난 10월 3일 삼천포 여행을 다녀왓다
삼천포 유람선을타기위해 가든중 케이블카가 눈에들어와 타키로 결정 하고 예매를 하였다
요금표를 보니 바닥이 보이는 카는 2만원 보이지 않는카는1만 5천원 이었다. 케이블 특성상 바닥은 그렇게 중요치 않다생각해 일반 1만 5천원 카를 결정 하고 한참 기다려 케이블카를 탓습니다. 바다를 오가며 산을 올라와 사천의 바다를 한눈에 즐기며 나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하나둘씩 눈에 보이기 시작 하였다.
1. 예매를 하고 승차를 기다리면서 앞서 지적 한것처럼 안내 방송이 들리지 않는곳이 너무 많았다.
2. 일반석 이용자와 2만원 특별석 이용자의 차별이 너무나 심하고 처음 이용자는 이러한 불편함을 알고 이용하는 고객은 없으리라 생각 한다. 즉 이미 예매 하고 기다리면서 알게된 경험적인 사실이기때문이다.
케이블카 타는 시간은 고작 20분 기다리는 시간은 2시간 길게는 3시간이 넘는다. 하지만 5천원을 더낸 특별석은 이용자가 적어 바로바로 탑승 정말 짜증나는 일이다. 오랫만에 가족과 즐기르 갔다가 돈 몇푼에 이리도 아까운 시간만 낭비 하다
결국 유람선은 시간이 없어 탑승도 못하고 짜증나는 하루가 되에 버렸네요
예매할때 얼마나 기다리고 일반석과 특별석 기다리는시간을 자세히 안내 해줘야 이용객들도 좋을탠데
그리고 내려오는 케이블카에 대부분 일뱌석 이용자라 1-2시간
줄을 써야 되고 특별석은 이용객이 적어 때로는 빈차로도 내려보내고 해도해도 너무 한다. 차라리 내려올때는 바닥이 산인데 아무차나 태워서 5분도 안되는 시간 내려보내는것이 맞지 않습니끼?
왜 에초에 구분을 둬서 이런 대접을 받게 하는지 누군가 사천 케이블카 이야기하면 타지말라고 하고싶다
운영주최가 누군지 알이보니 사천시에서 한다고 하면서
주변 상인들도 여러번 이야기를 했는데도 전혀 듣지도 않는다면서 하소연 하더군요. 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오는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같은 의견입니다.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아무턴 관계자는 심각하게 생각하시길 바라고 시정을 바랍니다.
2018.10.0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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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정 삭제
2018.10.10 00:31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관련 건의 내용을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에 전달한 결과 아래의 답변을 얻었습니다.
1. 우리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 혼잡할 시 옥외 전체 방송과 곳곳에 비치되어있는 모니터로 실시간 탑승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우리 케이블카에 하루에 수천 명씩 방문해주시기 때문에 티켓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무슨 케빈이 덜 혼잡하다고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모니터로 실시간 확인 하실 수 있으며 안내하는 직원들에게 물어보시면 대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케빈과 크리스털 케빈을 각산에서 구분없이 태우면 안되냐는 의견은, 만약 케빈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일반 케빈과 크리스털 케빈을 구분 해놓은 의미가 없어지며 크리스털 케빈 티켓 구매자들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관광객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더욱더 발전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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