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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을 지나 삼천포항에 닿기 전에 사천시 남양에서부터 해안을 따라 실안 해안관광도로가 펼쳐져 있습니다. 해안의 절경과 어우러져 출렁이는 푸른 바다와 오밀조밀한 해안선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입니다. 지척에는 임란의 역사가 숨 쉬는 선진리성이 있는 곳으로 실안 해안 관광 도로는 호수같이 잔잔한 사천만의 아름다움과 사천의 명산인 와룡산 (801.4m)의 정기가 뻗어 있습니다. 또한 노을 지는 해질녘이면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만큼 너무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과 한 잔의 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다양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대방동까지 거리는 6km정도 밖에 안 되지만 일상에 지쳐버린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더없이 좋은 낭만의 장소가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