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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 2023.08.05 16:10 조회 수 : 73
지난 8월 2일 삼천포바다케이블카를 탔는데 각산의 소나무 향기와 시원한 바닷바람, 한려해상 국립공원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다들 캐빈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기 마련인데 캐빈 창에 조그만 글씨로 특징적인 문구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는 '안녕, 목표', '목포에 오길 참 잘했다' 이런 문구가 적혀있어서 사진에도 남고 좋았습니다.
우리 삼천포, 사천만의 특징이 드러나는 문구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문구 어떤가요?
"삼천포로 빠지니까 참 좋다"
"삼천포가 참 좋다"
"사천으로 빠지면 삼천포"
"오이소, 보이소, 타이소"
"어서 와서 타 보소"
"한려수도, 삼천포 남해안 최고~!!"
"한려수도 사천, 삼천포 최고"
"토끼처럼 빠르게, 거북이처럼 우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