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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도청도예는 한국의 현대문명의 발전속에 묻혀버린 고유의 전통문화와 선조들의 빛나는 지혜와 예술정신을 알리기 위해서 지역문화와 연계하여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79년 처음으로 권수형 교수의 도예작업을 시작으로 물레의 장인이신 이영하 선생님께서 물레를 돌려 도자기를 만드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흙과 인연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후 5년간 기술을 배운후 도청도예를 설립하여 청자와 백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조선 막사발과 천목유에 대한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옛도자기 가마터를 찾아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해 수준높은 오늘날의 도청도예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도자기체험은 물론 수강생을 모집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청도예에서 생산되는 식생활 용기, 장식 혹은 감상용 도자기들은 전통 가마에 의해 생산되고 색이 맑고 모양이 깔끔해서 생활도자기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가족 및 가족, 단체의 도자기체험은 물론 수강생을 모집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도자기를 접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