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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비봉내 마을은 남해안 고속도로 곤양 나들목 1km지점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대전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합니다. 비봉내 마을은 약 만여평의 대나무숲에 산책로를 만들어 대나무 삼림욕장으로 활용중이며 연간 2만여 명의 도시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아름드리 대나무들을 만지고, 보고, 느끼는 숲체험을 통해 체험객들에게 대나무의 특징과 종류를 알리고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2007년 농림부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되어 대나무와 관련한 체험과 농사체험을 연중 즐길 수가 있습니다. 대나무체험에는 피리만들기, 활만들기, 죽초액비누 만들기, 대나무 향초만들기 등이 있으며 농사체험에는 딸기따기, 포도따기, 감따기, 방울토마토따기 등의 농사 체험이 있고 수확한 농작물의 일정한양을 가지고 갈 수 있어 체험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그밖에도 허수아비 만들기, 굴구워먹기, 밤줍고 구워먹기 , 또랑체험, 흙놀이 등 이색체험들도 준비되어 있고 대나무수액으로 만든 고추장과, 조릿대잎 으로 만든 산죽차도 특산물 판매장 에서 판매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 주변에는 다솔사, 선진리성, 창선, 삼천포대교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의 체험학습을 통해 농촌의 정과 넉넉함을 즐길 수 있는 비봉내 마을은 도심에 지친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좋은 휴식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