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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서쪽으로 사천강을 끼고 있는 평야지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30여 년 전 농지면적의 80%인 42Ha의 단감나무를 심어 소득대체 작목으로 농업구조가 변화되었습니다. 이곳의 단감은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동생산, 공동출하방식을 택한 결과 국내 시장 및 수출에까지도 경쟁력 우위를 점하 하고 고품질인증을 받게 되었으며 현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읍마을의 가장 큰 자산은 마을 주민들의 협동심입니다. 2002년에는 정보화시범마을로 선정되었으며, 2003년에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단감농원과 논밭의 일부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말농장으로 신자원화 하고 천혜의 자연여건인 사천강을 레져 및 자연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