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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구산사비는 조선중기의 학자인 구암 이정의 묘정에 세워져 있는 비석으로, 미수 허목이 글을짓고 글씨도 썼다. 건립시기가 1645년으로 370년이 넘은 비석으로, 전체적인 보존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또한 서예가로도 이름이 높은 허목의 전서 및 해서 글씨를 새겨놓은 서예사적 의미도 큰 비석이므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