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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난 8월 2일 삼천포바다케이블카를 탔는데 각산의 소나무 향기와 시원한 바닷바람, 한려해상 국립공원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다들 캐빈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기 마련인데 캐빈 창에 조그만 글씨로 특징적인 문구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는 '안녕, 목표', '목포에 오길 참 잘했다' 이런 문구가 적혀있어서 사진에도 남고 좋았습니다. 

우리 삼천포, 사천만의 특징이 드러나는 문구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문구 어떤가요?

 

"삼천포로 빠지니까 참 좋다"

"삼천포가 참 좋다"

"사천으로 빠지면 삼천포"

"오이소, 보이소, 타이소"

"어서 와서 타 보소"

"한려수도, 삼천포 남해안 최고~!!"

"한려수도 사천, 삼천포 최고"

"토끼처럼 빠르게, 거북이처럼 우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