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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 2020.08.04 04:31 조회 수 : 1670
벌리동 그대** 음식점은 사천시 대표 맛집이라고 소문이나서요 휴가지를 사천으로 잡고 첫번째 코스로 잡습니다
바다가 가까운지라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횟감으로 한상 차린다길래 기대반 설램반~~
제철 전어가 먼저 딱 나오길래 급하게 젖가락 가고요
헐~~ 근데 이건 아닙니다 비쩍 바른데다가 물컹거리네요
전복은 씻지도 않고 썰어주는데 그것도 물컹~
저도 음식업을 하는지라 가끔 시장 물건이 안좋을 때가 있는걸 알기에 이해하려했어요 그래도 전복을 씻지 않은건 아니다싶어
사장님께 얘기합니다 사장님 왈 전복 씻어 먹는데가 어딨냐고..
그렇게 씻어 먹을거면 집에가서 먹으라고~~ 헐~~
이런분이 음식을 만드시는군요 사천에서는!!!
뜨네기 1회성 관광객 취급 제대로 받고요 동행한 20살 딸아이 담날까지 설사했네요 안좋은 추억 가지고 사천시에 실망하고갑니다
2020.12.23 04:59
헐....사천에서는 전복회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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