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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2021.08.30 10:07 조회 수 : 134
주말 사천관광 갔다 온 후 의견입니다.
1. 관광진흥과에서 발송하는 관광안내지도 수정해 주세요.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주소가 실안동 산 170-2 일원으로 나와서 내비 찍고 올라가니 케이블카 각산 전망대가 나오더군요.
오후라서 임도 5킬로미터 다시 돌아오는데 고생 조금 했지만, 다른 이들이 27일에 개장한 휴양림 저 주소로 밤에 찾아가면 사고 나기 딱 좋겠더군요.
실안길 242-45(실안동 3-4)로 수정해 주세요.
휴양림에 근무하시는 분 전화 주셔서 카카오내비로 검색하면 나온다고 말씀해 주셔서 겨우 찾아갔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나비는 내비 업데이트하고 찾아갔는데도 아직 반영이 안되어 있네요.
2. 케이블카+아쿠아리움 통합권 구매하러 대방정류장 매표소에 갔는데 오후1시30분에 도착했는데 다 나갔다고 하더군요.
케이블카 입장권 사서 아쿠아리움 가서 다시 구매했는데 백신2차접종까지 하면 할인되는 걸로 아는데 안내가 없어서 그냥 결제했네요.
항공우주과학관은 백신2차 접종 유무 확인해 주시고 무료입장 가능했습니다. 안내해 주시는 분 친절하시고 설명 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 아쿠아리움이 국내 5위의 규모라던데 자연광이라고 하지만 너무 어둡고 애가 무서워해서 입구부터 안들어가려고 하더군요.
하마도 아직 없고 악어도 없고 비어있는 수족관 보이고... 라쿤인가 배설물 냄새 심하고...
타조는 스트레스 받았는지 유리에 머리 부딪히고... 엉덩이에 서로 쪼아서 털이 다 빠지고...
20% 할인했다고 하지만 애들에게 미안할 정도이더군요.
물도 흐리고 동물도 없고... 재방문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