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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 2022.04.28 23:41 조회 수 : 214
날씨가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사천의 천년고찰인 다솔사를 마산 진해삼포마을 주민들과 방문을 했습니다.
각 시마다 동네마다 있는 절들이라 다솔사도 똑 같은 다른절과 다름없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찰까지 오르는 숲속길은 듣던대로 명품숲속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솔사를 설명해 주신 손순애 선생님의 해설은 더 명품해설이었습니다.
조그만 체구 단아한 모습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에 우리 일행은 그분의 해설에 매료되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푹 빠져들었습니다.
아는 것 만큼 보였고
듣는 것 만큼 보였던 다솔사의 명품해설이었습니다.
우리가 내려오는 길목까지 서서 끝까지 손을 흔들며 인사해주신 모습도 명품해설사의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오겠습니다.
빛이나는 사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