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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2022.08.10 11:21 조회 수 : 135
수고 많으십니다. 6일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를 다녀와서 불쾌했던 기분을 떨칠 수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정ㅇㅇ 가수의 팬클럽 회원이라 글쓰기가 망설여졌지만, 타가수 팬들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당일에 일반 관광객들에게 자리 배려해 달라는 내용의 멘트 '정ㅇㅇ 콘서트 아니다. 정ㅇㅇ이를 사랑하고 아낀다면 자리 양보해라' 라고 하셨습니다. 한 가수의 콘서트장 아닌 것도 알고, 우ㅇ회원들 그렇게 개념없는 사람들 아닙니다. 주최 측에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었다면 그날같은 불상사는 없었을 겁니다.그리고 팬들은 오직 좋아하는 가수 한 사람 보려고 가는데, 아무리 나이 어린 가수라고 호칭도 없이 공개적인 멘트에 정ㅇㅇ 정ㅇㅇ하는 것도 듣기 거북했습니다. 팬덤이 움직이면 한두 사람이 움직이는 거 아닙니다. 지역 경제뿐 아니라 행사장의 분위기도 달라지는데, 공개적인 멘트 팬들을 배려해서 아티스트에게 존칭을 붙여달라는 말 아니구요,이름 뒤에 군이나 가수 정도는 붙여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차후 다른 행사를 진행하신다면 출연 가수뿐 아니라 팬들도 배려하는 센스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