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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소나무, 이팝나무, 벚나무, 느티나무 다양한 수목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 삼천포천의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힐링과 휴식의 공간 용두공원 인근 고즈넉한 청룡사에 봄이면 화사하게 피어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끄는 곳 청룡사의 겹벚꽃
용두공원은 삼천포천과 어우러져 사천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공원입니다. 2009년에 조성된 용두공원은 약 2만 평의 공간에 편백숲, 바닥분수, 풍차,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나들이객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고 여름이면 정자에 앉아 뜨거운 햇빛을 피하며 쉴 수 있는 곳, 토끼들이 뛰놀고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 용두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거닐어 보세요. 몸과 마음이 한결 가뿐해진답니다
용두공원 인근 와룡산 자락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청룡사에는 4월이면 겹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답니다. 청룡사의 겹벚꽃은 청룡사를 설립한 장룡 스님께서 직접 식재하신 것이며 사찰 진입로부터 쭉 심으셔서 터널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본래 100여 그루를 식재하였으나 현재는 50여 그루가 남아 있습니다. 청룡사의 겹벚꽃은 경남에서 손꼽히는 겹벚꽃 명소로 풍성한 꽃송이가 봄나들이하러 온 여행객들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청룡사 돌계단에 앉아 쏟아지는 겹벚꽃과 함께 사진을 남겨보세요.